날씨.

봄/가을이 점점 짧아지고 있음을 느낀다.
이 추세라면 한 세기 안에 자취를 감춰버릴지도 모르겠다.
그리곤 겨울 역시 줄어들기 시작하며,
결국은 여름만으로 가득찬 계절이 될 것임이 쉽사리 예상된다.
(특별한 외부요소가 있지 않는 한 최후에 남는 계절은 여름이라 생각된다.)

각설하고, 내일 비가 온다고는 했지만 요즘 날씨가 너무 좋다.
지난 번에 언급했지만 날씨는 좋고, 야외로 놀러가고는 싶은데
함께 할 사람이 없다는 이 안타까운 현실.. -_-
봄을 타는지는 몰라도
(아니, 난 사계절을 다 탄다.)
요즘의 나는 '싱숭생숭하다.'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게다가 이런저런 열등의식까지 묘하게 겹쳐서
지금의 나는 거의 공황상태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그래서인지 미친짓도 많이 하고 있다;;)
이럴 땐 보통 생각의 양과 찌질도가 비례하기 때문에
요샌 거의 생각없이 사는 듯..
이렇다보니 고삐가 풀려서 미친짓도 나오나 보다.

봄하늘의 상쾌함은 내 마음에 착잡함만을 주는구나.


P.S

또 포맷해서 짤방이고 뭐고 없다.
4월 한달동안 포맷 7회 실시. (이 뭐 병~!!)

by NIZU | 2007/04/29 22:14 | THINKING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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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플렘 at 2007/05/01 18:42
간만에 들렀다. 음악 좋구나...
언제 한번 보냐
Commented by NIZU at 2007/05/01 22:28
자주 들러주세용~♡
Commented by 관쓰 at 2007/05/03 10:05
ㅎㅎ뭉쓰~
Commented by NIZU at 2007/05/03 20:46
말을 하세요,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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