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6월 23일
별이 쏟아지는.
#
요즘은 뭔가 욕구불만인 것 같기도 하고..
참아왔던 무언가가 터질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하지만 스스로 생각해봐도 나같은 스타일은
한번 폭발하면 걷잡을 수 없을 것 같기에 정신줄을 놓지 않는 중.. =ㅅ=;;
#
위와 같은 이유로 기분 전환도 하고
생각도 정리할 겸, 어딘가로 바람을 쐬러 갈까 한다.
그 어딘가는 부산이 될 것 같은데..
일단은 내가 태어난 곳이라 비교적 잘 알고 있으니까.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해서 홀로 떠날까 했는데,
좋지 않은 기억이 있어서 한 명 정도 동반하게 될 것 같다.
코스에 야구경기 관전은 꼭 넣을 계획이라
사직구장의 홈경기 일정에 맞춰야 된다.
계산상 얼추 對 sk전을 관전하게 될 듯..
(신나게 털리진 않겠지?!)
그리고 더러운 해운대보다는 광안대교도 구경할 겸, 광안리 쪽도 가보고
어렸을 때 부루주아 친구를 잘 둬 주말마다 가곤 했던 허심청도 꼭 가야지.
#
04년 2월, 군입대 열흘을 앞두고 홀로 부산에 내려간 적이 있었다.
고향이 부산이라고는 하지만,
이곳으로 올라와서 지낸 시간이 더 길기에 옛기억은 이미 희미해진 상태였다.
계획없이 무작정 내려간 것이라 딱히 할 게 없었고,
어렵사리 연락이 닿은 초등학교 동창을 만난게 사실상 전부였다.
하지만 그녀(그가 아니다..)의 시간을 많이 뺏을 순 없었기에,
짧고 아쉬운 만남이 되어버렸다.
그와 함께 추억은 추억으로 남겨둬야 한다는 생각이.. (퍽-!!)
잠은 대학동기의 집에서 신세를 지기로 했다.
허나 그 친구의 위로 누님이 네분이나 계셔서
민폐를 끼친다는 생각에 밥 한끼 먹고 나왔던 걸로 기억한다.
24시간 찜질방을 찾다가 없어서 아마 PC방 밤을 새웠던 것 같은데..
바다를 본다는 소기의 목적은 이미 달성했고.. (겁나게 추웠지만;;)
애당초 무계획으로 갔기에 딱히 할 게 없었다.
결국 2박3일로 잡았던 일정을 축소, 하루만 보내고 올라왔던 기억이 있다.
당시에 재미가 없었던 것은 혼자 갔던 것 보다는 금전적인 문제가 컸지만..
그래도 혼자보다는 함께하는게 더 좋을 것 같다.
#
아무튼 지금은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다.. 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어느덧 생각은 실행직전의 단계까지 왔다.
하여튼 이런거는 빨라요.. [... ]
요즘은 뭔가 욕구불만인 것 같기도 하고..
참아왔던 무언가가 터질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하지만 스스로 생각해봐도 나같은 스타일은
한번 폭발하면 걷잡을 수 없을 것 같기에 정신줄을 놓지 않는 중..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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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이유로 기분 전환도 하고
생각도 정리할 겸, 어딘가로 바람을 쐬러 갈까 한다.
그 어딘가는 부산이 될 것 같은데..
일단은 내가 태어난 곳이라 비교적 잘 알고 있으니까.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해서 홀로 떠날까 했는데,
좋지 않은 기억이 있어서 한 명 정도 동반하게 될 것 같다.
코스에 야구경기 관전은 꼭 넣을 계획이라
사직구장의 홈경기 일정에 맞춰야 된다.
계산상 얼추 對 sk전을 관전하게 될 듯..
(신나게 털리진 않겠지?!)
그리고 더러운 해운대보다는 광안대교도 구경할 겸, 광안리 쪽도 가보고
어렸을 때 부루주아 친구를 잘 둬 주말마다 가곤 했던 허심청도 꼭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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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년 2월, 군입대 열흘을 앞두고 홀로 부산에 내려간 적이 있었다.
고향이 부산이라고는 하지만,
이곳으로 올라와서 지낸 시간이 더 길기에 옛기억은 이미 희미해진 상태였다.
계획없이 무작정 내려간 것이라 딱히 할 게 없었고,
어렵사리 연락이 닿은 초등학교 동창을 만난게 사실상 전부였다.
하지만 그녀(그가 아니다..)의 시간을 많이 뺏을 순 없었기에,
짧고 아쉬운 만남이 되어버렸다.
그와 함께 추억은 추억으로 남겨둬야 한다는 생각이.. (퍽-!!)
잠은 대학동기의 집에서 신세를 지기로 했다.
허나 그 친구의 위로 누님이 네분이나 계셔서
민폐를 끼친다는 생각에 밥 한끼 먹고 나왔던 걸로 기억한다.
24시간 찜질방을 찾다가 없어서 아마 PC방 밤을 새웠던 것 같은데..
바다를 본다는 소기의 목적은 이미 달성했고.. (겁나게 추웠지만;;)
애당초 무계획으로 갔기에 딱히 할 게 없었다.
결국 2박3일로 잡았던 일정을 축소, 하루만 보내고 올라왔던 기억이 있다.
당시에 재미가 없었던 것은 혼자 갔던 것 보다는 금전적인 문제가 컸지만..
그래도 혼자보다는 함께하는게 더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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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지금은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다.. 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어느덧 생각은 실행직전의 단계까지 왔다.
하여튼 이런거는 빨라요.. [... ]
# by | 2009/06/23 23:54 | EVENT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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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세상을 널리 보는 눈을 가질려면 여행을 많이 해야 한다는데, 전 언제쯤 제대로 여행이란 걸 해볼 수 있을지요ㅠ_ㅠ 내년엔 될련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노는 것 보다는 이것저것 생각 좀 해보려고 합니다.
짧게 다녀올 예정이라 얼마나 가능할진 모르겠지만, 시도해보려구요.. ^ㅡ^
샬럿 님께서도 조만간 하고자하시는 바 이루실거예요-!!
저도 무계획여행을 훌쩍 떠나고 싶지만 신분이 신분인지라...
이번엔 어째서인지 착착 진행이 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생각할 것도 없고, 몸만 떠나면 되는거라서..
여유가 생기시면 클레안 님께서도 다녀오셔요.. ^ㅡ^
그나저나 오랫만이세요, 반갑습니다..!!
그래도 정리하는데에는 충분한 시간이라고 생각되는군요.. ^ㅡ^
감사합니다..
어렸을 땐 야구장을 자주 찾았는데, 커서는 좀처럼 가기 힘들더군요.
이번에 겸사겸사 꼭 들르려고 합니다.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기대가 크네요.. ^ㅡ^
일상에 지치고 힘들 때는 잠시 여행을 가는 것도 좋지요. 다만, 돈이 어느 정도 있다는 전제하에 (...)
오래되어서 흔적이 거의 다 없어졌네요.
현재는 수도권에 거주 중입니다.
돈은 모아둔거 조금 있어서 어려움은 없을 것 같아요.
다녀오면 다 깨지겠지만.. orz.
유동적이지만 다음주 정도에 출발하게 될 것 같아요.
계획이랄 것도 없지만 그 안에 좀 알아보려구요..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