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8tracks radio ETC

▲ $ free 8tracks radio ⓒ8tracks Inc.

구입목록정리를 위해 아이튠즈로 앱스토어에 들어갔다 발견한 앱.
일단 아이콘이 예뻤고, 구매후기의 평이 좋아서 별 고민없이 다운받았다. 하지만 실행하자마자 로그인에서 난관이 발생하였다. 로그인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페이스북과의 계정연동과 신규계정가입이다. 가입하긴 싫어서 페이스북 연동을 시도했는데 계속 안되는게 아닌가? 이때만 연동이 불안정했는진 모르겠지만 계속된 시도에도 실패를 해서 결국 계정을 만들기로 했다. 계정에 관해 조금 더 이야기해보자면, 이후 페이스북 연동에 성공하여 웹페이지에서 기존 계정을 삭제하려고 했더니 FAQ에는 버젓이 나와있는 삭제버튼을 도저히 찾을 수가 없었다. 삭제버튼이 있어야 할 자리에 뭔가 이상한 흔적이 있는 것을 보아 혹시나 싶어 크롬으로 접속하니 잘 되었다. IE8에서는 계정과 관련한 것 뿐만 아니라 업로드도 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홈페이지가 적어도 IE8은 완벽히 지원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 최초 실행화면과 메인메뉴.

8tracks radio는 사용자가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웹페이지에 업로드하고 이를 공유하는 서비스로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비슷한 유형으론 최근 미시시피 플레이어에서 방송서비스를 지원하던데, 8tracks radio만의 특징은 키워드로 플레이리스트를 검색할 수 있다는 점이다. 키워드는 chill, summer, study, workout, indie rock, pop, party, happy 등 다양하게 존재하며 이용자의 기분에 맞춰 2가지 키워드를 조합하는 방식이다. 키워드는 플레이리스트를 업로드한 유저가 지정한 것으로 분위기에 맞게 키워드를 설정했다면 정확하게 찾아주기에 신뢰도는 높은 편이다. (업로드는 웹페이지에서만 가능.)
▲ Explore탭에서 2가지 키워드를 선택하면 된다.

원하는 키워드가 없다면 Search탭에서 적당한 검색어를 입력하면 된다. 아쉬운 점으로는 재생부분에서 자유도가 떨어진다는 점으로 '뒤로가기' 버튼이 없으며, 곡넘김은 한시간에 3번 밖에 할 수 없다. 또한 업로드 시, 같은 플레이리스트 내에서 동일 아티스트의 곡은 2곡 이상 업로드하지 못한다. (근데 꼼수로 여러곡 올리더라;;) 장점으론 해외 서비스라 국적,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음악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조금만 검색해보니 오덕관련음악도 손쉽게 찾을 수 있었다. 덕분에 하나카나의 개인곡을 처음 들어봤네, 데헷~.
▲ 적당한 리스트를 골라 실행한 화면. 하단을 살짝 들어올리면 볼륨조절창이 나온다.

어쨌든 재미있는 서비스임은 틀림없다. 그날 기분에 맞춰 키워드를 조합하고 음악을 듣는 재미도 쏠쏠해 자기 전에는 몇 곡씩 꼭 듣고 자게 되는 매력을 가진 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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