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무라카미하루키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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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없는 남자들

[스포일러 있음.]단편집을 썩 좋아하진 않지만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이자 9년 만에 출간한 단편집이라 읽을 날을 기다렸다. 하루키의 글을 호불호가 나뉘는 편인데 빠지지 않는 섹스라는 소재와 마치 쓰다 만 것 같이 끝나는 허무한 결말은 이번 작품에서도 여전했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식상하다는 느낌을 받는 독자도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각각의 단편을 이루는...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스포일러 있음.]무라카미 하루키가 3년 만에 발표한 장편소설로 출간 이전부터 떠뜰썩해서 많이 궁금했던 작품이었다. 하지만 출간이 되고 많은 인기를 끌자 되려 흥미가 떨어졌는데 그의 전작 '1Q84'도 그랬고, 아무래도 나는 대중들의 관심에서 멀어진 후에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다자키 쓰쿠루는 서로가 완벽하다고 여기는 공동체 그룹에 속해 있었...

1Q84

[스포일러 있음.]아마 재작년인 2010년으로 기억한다. 당시 1Q84붐이 일어 책은 불티나게 팔리고, 지인도 이 책을 가지고 다니며 읽었던 기억이 있다. 그로부터 2년 후, 이 책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하루키의 책은 상실의 시대[노르웨이의 숲]를 제외하곤 읽은 기억이 없는 것 같다. 일본문학 특유의 염세적 세계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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