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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7년 만에 출간된 이병률의 두 번째 여행 에세이. 전작 '끌림'이 인상적이긴 했지만 조금은 현학적인 문장에 다소 비판적인 시각을 가진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인지 의무감으로 읽은 이 책에 그리 많은 기대를 가지진 않았는데, 7년이라는 세월 동안 담겨진 경험만큼 이번 작품은 발전적인 의미로 읽기 편해졌다. 전작에서 보였던 약간의 허세와 치기를 걷어내고 담백...

끌림

세계 여러곳을 계산없이 발길 닿는대로 여행하며 눈에 담은 풍경과 생각을 산문집으로 정리한 책. 저자가 시인이자 라디오 구성작가였던만큼 감성적인 글들로 가득했다. 어찌보면 에세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페이지가 없다는 것이다. 때문에 적당히 아무 곳이나 펼쳐 대강 거기서부터 읽으면 되는 장점이 있었는데 여기에는 글의 양이 적음도 한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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